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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국 꽃말과 천수국과 만수국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수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아프리칸 메리골드라고도 불립니다. 만수국은 천수국과 비슷한 꽃으로 프렌치 메리골드라고도 합니다. 이 두 꽃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천수국 꽃말
천수국의 꽃말은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입니다. 이는 천수국이 멕시코의 '죽은 자의 날’에 조상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단이나 무덤에 장식으로 사용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천수국은 이별과 슬픔을 상징하는 꽃으로 헤어진 연인이나 친구에게 보내는 꽃으로 적합합니다. 천수국은 노란색이나 오렌지색의 단일색 꽃을 피우며 꽃의 크기가 크고 키가 높습니다.
천수국 특징
천수국의 꽃은 둥글고 볼록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꽃잎은 5~10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 색깔은 노란색, 주황색, 붉은 갈색 등이 있으며 밝고 화려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천수국의 잎은 길쭉한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없거나 있더라도 밋밋합니다. 잎 색깔은 녹색이며 잎자루가 짧습니다.
천수국의 줄기는 곧게 뻗어 자라며 줄기 높이는 30~90cm 정도입니다. 줄기에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줄기 표면은 털이 없거나 있더라도 짧은 털이 납니다. 천수국은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하며 개화 기간은 5~10개월 정도로 매우 깁니다. 천수국은 가뭄과 병충해에 강하여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천수국은 꽃 모양이 화려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천수국은 해충을 쫓는 효과가 있어 토마토, 가지, 피망 등의 작물과 함께 심어 해충 방제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천수국과 만수국 차이 구별법
천수국과 만수국은 모두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꽃 모양이 비슷하여 쉽게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 꽃의 모양: 천수국의 꽃은 둥글고 볼록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만수국의 꽃은 납작하고 편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꽃의 크기: 천수국의 꽃은 만수국의 꽃보다 크기가 큽니다. 보통 천수국의 꽃 지름은 5~10cm 정도이며 만수국의 꽃 지름은 3~5cm 정도입니다.
- 잎의 모양: 천수국의 잎은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없거나 있더라도 밋밋합니다. 반면, 만수국의 잎은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톱니 모양이 뚜렷합니다.
결론
이번에는 천수국 꽃말과 천수국과 만수국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천수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아프리칸 메리골드라고도 불립니다. 천수국은 꽃의 크기가 크고 키가 높으며 잎에 톱니가 거의 없습니다. 천수국은 노란색이나 오렌지색의 단일색 꽃을 피우며 꽃말은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입니다. 만수국은 프렌치 메리골드라고도 불리며 꽃의 크기가 작고 키가 낮으며 잎에 톱니가 깊습니다. 만수국은 노란색이나 주황색의 바탕에 적갈색의 무늬가 있는 혀꽃으로 이루어진 꽃을 피우며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입니다. 천수국과 만수국은 모두 멕시코가 원산지인 메리골드라는 꽃으로 꽃차나 염색, 약용 등으로 활용됩니다. 이 두 꽃은 꽃의 크기와 색깔, 모양, 키, 잎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